워킹그룹 JT_A: 두번째 자화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JT_A 팀원들의 자화상 그리기 리뷰 시간입니다.
스튜디오 제이티 워킹그룹 아트팀의
첫번째 시간! 자화상 그리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JT_A 팀원들의 자화상 그리기 리뷰 시간입니다. 🤗👏
바쁘신 와중에도 JT_A 팀원 분들이 시간을 내주셔서 열심히 그려주셨습니다. 😭 (감동..)
첫번째 발표자는 바로
디자인팀 수석님이시자 아트팀 팀장님이신
정다운 수석님이십니다. 🤩
제목 :인상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제이티 디자인팀 수석 정다운입니다.
이 자화상의 제목은 인상입니다.
4번째 그리는 저의 자화상인데. 자화상은 그릴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어는 순간부터 내 얼굴에 인상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주위 사람들도 그런말을 자주 듣기도 해서 앞머리도 내렸답니다. ㅎㅎ
디자인을 시작하면서 재미도 있지만 잘 해내야 된다는 압박감과 마음의 고통이
티를 안내려 해도 얼굴에서 티가 났었나 봐요.
다음 자화상을 그릴땐 웃는 얼굴이였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트팀 모두 자신의 자화상을 정성껏 잘 그려와서 너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두번째 발표자는 바로..
디자인팀 내에 공감능력이 없는 이과생으로 유명한
송유진 선임님이십니다. 😎
제목 : 핑크공주
반갑습니다. 디자인팀의 선임 송유진입니다.
생일 선물이나 평소 립스틱 선물을 받을 때 ...
유령신부를 연상케 하는 춘장립, bad girl 이효리립을 받곤 합니다.
남들이 보는 저의 분위기나 느낌은 그렇게 다크하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의아 하면서 슬퍼지기도 했습니다.
저도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일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제는 사람들의 전두엽🧠 속에 부드러운 유진선임이 있기를 바라면서
저의 초상화를 그려봤습니다. 🌷
세번째 발표자는 바로~
디자인팀에 새로 들어오신 이승은 선임님이십니다! 😝
너무 갑작스러우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연필로 작업해주셨어요!
제목 : 흑백사진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제이티의 디자인팀에 새로 입사한 선임 이승은입니다.🙇♀️
자화상이라는 말만 듣고, 그저 그려가면 되는 줄 알고 저는 제 사진을 보면서 저를 그려봤어요.
내가 나를 그려본 것도, 내 얼굴을 이렇게 자세히 본 것도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어떤 눈코입을 가졌고, 어떻게 웃는지, 어디에 어떤 주름이 생기는지(ㅋㅋㅋ)
뭔가 스스로를 잘 알게 됐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새끼손가락이 까매지게
4B연필로 그림을 그려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네번째 발표자는 바로!
아트팀의 사다리 역할을 하시러 오신
기획팀의 양승오 책임님이십니다! 🤸♂️
제목은 잘생긴 나. (반어법)
잘생긴 나, 멋진 나! 사실 예전부터 낙서를 좋아해서 친구들을 많이 그리면서 놀았는데 제 얼굴을 그려본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내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아서 좋았습니다.
친구들을 그릴때도 항상 그들의 특징만을 대폭 강조하여 놀리는 용도로 많이 그렸었는데요.
이제 저를 대상으로 저의 외모적인 특징들을 많이 강조하여 그려보았습니다!(아직 조금 약하긴 하지만..)
보너스로! 다운수석님이 그리신 양책임님
다섯번째 발표자는!!
디자인팀 내에서 빠른 손과 DJ를 맡고 있는
이지수 책임님이십니다 🥳
제목 : 내면
디자인팀 이지수 책임입니다. 😉✌
평소 포커페이스라는 말을 많이 들을만큼 표정이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걸 싫어해요.
그래서 저는 자화상의 주제를 내면으로 잡았고, 눈을 보면 사람의 감정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저도 내면속의 나를 나타내기 위해 눈을 그리지 않고 여러 색상으로 표현했습니다.
여기서 색상은 외적으로 티나지 않고 혼자만 알 수 있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의미해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제 내면속에.. 입술 필러와 보톡스를 맞고싶은.. 욕망이 드러났네요ㅋㅋㅋㅋ😫)
매일 마우스로 작업하다가 오랜만에 손으로 드로잉 하는 시간 재미있었습니다 💜
마지막 발표자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디자인팀 서지민 선임입니다 🤓
제목: 휴식
저는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는 저를 그렸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에 잔디 밭에 누워 있는 저를 상상하며 그렸는데요.🍃
다른 분들은 이 그림을 보고 슬프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제 마음이 전해지지 않아 너무 슬프네요. 흑흑.
아트팀의 다음 주제
싫어하는 것으로 패턴 그려오기
그 패턴으로 저희는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 예정입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바퀴벌레를 그린다는 소문이 있어요.
그럼 다음편에는 저희 팀원들이 어떤 싫어한 것들을 그려올지.. 어떤 상상 이상의 것들을 그려올지..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 우리 또 봐요 👋
-2편 끝-
팀원: 정다운,이지수,양승오,송유진,서지민,이승은
글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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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