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경주 나들이
계획없이 떠난 경주나들이~
뒤늦은 포스팅, 경주 피크닉
얼마 전 제이티식구들은 다같이 경주엘 다녀왔습니다.
뭐든 계획없이 급으로 떠나는 여행이 때론 더 즐겁고 흥미로운 법*
그렇게 다같이 점심을 먹고서 단체로 급 경주나들이 고고씽-))
그 첫번째 목적지는 경주월드,
우리는 경주월드에서 젤 무섭고 스릴있는 핵심존인
엑스존의 놀이기구 세개만 타기로 결정하였고,
엑스존으로 향하는 발걸음))
그리 가볍지만은 않아 보입니다…ㅋ
막상 놀이기구를 타느라 정신이 없었어서
인증샷은 모두 없긴하지만 그렇게 저흰 세가지 놀이기구를 모두 성공,
제 기억엔 마지막 토네이도가 가장 무서웠던거 같아요
대표님께선 앞으로 모든 벌칙은 토네이도라며 ㄷㄷ
놀이기구 세개를 다 타고나니 급 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
시간도 꽤 지났고 다시 우린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 도착한 곳은 이풍녀 쌈밥집
이름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예사롭지 않았는데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정말 상다리가 휘어질 것만 같은 엄청난 반찬들이었어요
고기랑 갖가지 정갈한 반찬들이랑 쌈싸서 다들 맛있게 냠냠*
토네이도의 여파로 곧 쓰러질 것 같은 개발팀 맹쑤니도 점점 다시 원기회복중입니다 ㅋㅋ
그렇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배도 채우고
체력도 다시 재충전하여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 경주 안압지 도착
아 오랜만에 이런 자연풍경을 보니 가슴이 확 트입니다
잠시 고요한 시간을 만끽하며
야경이 좋다는 쪽으로 다같이 총총
다른 사람들도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사진이 실물을 좀 못 담았지만 실제로 봤을 때 더 이쁘고 멋있었던거 같아요
담에 경주갈 일이 있다면 한번쯤은 추천합니다-!
포스팅에는 다 올리진 못하였지만 이날 제이티 식구들은
다들 물만난 물고기마냥 셀카 삼매경에 빠졌었다눈 >_<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새로운 공간에서의 여유롭고 꿀같은
휴식이었습니다
그렇게 마무리가 될 것만 같았는데 다들 아쉬운 맘에
마지막으로 티타임을 갖기로 했습니다ㅋ
그래서 도착한 곳은 근처 커피명가~!
달콤 쌉쌀한 쇼콜라와 함께 아메리카노를 한모금 마시니
하루의 피로가 다시 싹 달아나는 기분+
무한체력 막내 민구는 다음 추천장소를 언급하였지만ㅋ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이었어서 저희는 다음을 기약하며
경주나들이는 이렇게 커피명가를 마지막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대표님 덕분에 제이티 식구들 모두 잠시 사무실을 떠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거 같아요 캬캬
다음 나들이는 또 어디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ㅋ
놀러도 갔다왔으니 이제 다시 일도 더 열심히 해야겠쮸
2015년 하반기를 향하는 지금 여전히 제이티는 화이팅-*
글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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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