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 life – 01
즐거운 제이티 일상들
오늘은 그간의 제이티 일상 중 몇 가지 사진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이 날 점심은 회사와 조금 떨어진 곳인 광안리 바닷가 근처인 '후' who(?) 라는 곳엘 갔어요.
저는 이 곳은 처음 가봤는데 사진엔 없지만 가게 안 인테리어가
테라스가 펼쳐진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조금은 독특했던 것 같았어요ㅎ
식사를 하며 창밖으로 바닷가를 볼 수 있어 좋아요ㅎ
길따라 라이딩이나 조깅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더군요,
먼가 요즘의 모던한 카페 인테리어와는 또 다른 느낌의 원형 테이블이었어요 ㅋㅋ
선택된 메뉴는 닭가슴살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와 (정확한 이름은 생각이;) 매운 봉골레?
그리고 슈퍼 슈프림 핏자였습니다. 갠적으로 맛은 그냥 쏘쏘했던거 같아요 ㅋ
그래도 오랜만에 바닷가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담날은 쌀국수를 먹으러 'the pho'에 갔습니다.
조명이 예뻐 한컷,
정작 나오자 마자 먹느라 쌀국수 사진은 없네요;;ㅋㅋ
그리고 이 날은 마치고서 제이티 식구들과 깐부치킨을 먹으러 갔드랬지요~
순살 크리스피와 양념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치킨엔 맥주죠:)
아 저 생맥 맛있더군요,,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캬캬
아 감자도 맛있었어요,
배부르게 먹구서 머할까 고민하다 단체로 영화를 보기로 결정!
영화시간이 남아 근처 커피숍에 들러 잠깐의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영화관엘 가서 막간을 이용하여 게임도 한판 하구요,
이 날의 승리는 누구??ㅎ
영화보러 들어가는 길에 디피된 영화 속 등장인물 피규어들,
전부 재밌게 본 영화들을 만들어 뒀더라구요.
저희가 본 영화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였습니다.
저는 중간중간 자버려서 큰 감동을 받진 못한거 같아요 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결정적으로 큰 재미는 없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
제 갠적으로 오른쪽 영화가 더 보고 싶은데요_
예전부터 기다렸던 짐 자무쉬 감독의 'only lovers left alive'입니다.
무튼 간만에 회사 식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다음엔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지 기대됩니닷 *_*
글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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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