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그룹 JT_A: 네번째 그리고 싶은 것
오늘은 JT_A 세 번째 주제,
‘그리고 싶은 것 그리기’ 리뷰 시간입니다!
아트팀의 세 번째 주제
'그리고 싶은 것'
오늘은 JT_A 세 번째 주제, '그리고 싶은 것 그리기' 리뷰 시간입니다🤗
그리고 싶은 것을 디지털/아날로그 도구 상관없이 원하는 도구로 그려오는 주제였어요.
다들 무엇을 어떻게 그려왔는지 확인해봐요🤩
우선 아트팀의 팀장, 디자인팀 다운 수석님이 그리고 싶은 것들입니다.
FINE(난 괜찮아), SPACE(우주), 꽃, 몸, 염색, 기타 등등의 주제로
굉장히 많은 작품을 가져오셨어요🙄👏
I'm Fine 시리즈
아임파인 시리즈는 상처를 입었지만 괜찮다고 다독이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렸어요.
조금 우울할 수도 있지만, 이것도 나의 모습이니까요.
제목 : I'm Fine 시리즈 "어둠"
생각에 잠겨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제목 : I'm Fine 시리즈 "출구"
내가 가야할 길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나이가 곧 불혹이 되어가지만
디자인에 대한 욕심은 신입때보다 더욱 더 간절해 집니다.
제목 : I'm Fine 시리즈 "죽음"
주말에 인천에 계신 어머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즘들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신다고.
나이랑 시간은 같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그린 그림입니다.
저도 요새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제목 : I'm Fine 시리즈 "겉과 속"
주제 : 우주
우주에선 한없이 작은 먼지의 존재인 우리가 아둥바둥 살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며
그린 태양계 시리즈입니다.
주제 : 염색
이번달에 한게 많네요... 염색물감으로 옷에다가 그림도 그려보았습니다.
디자이너란 수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멋진 직업입니다.
주제 : 기타등등
곧 끝납니다. 제그림 밑으로 포토샵 오타구 미켈란유진의 작품을 기대해주세요 .
다운끝 😀
두 번째는 디자인팀의 유진선임님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서
'성 요한 묵시록 - 일곱 촛대를 바라보는 성 요한' 이라는 걸 그려오셨다고 하는데요.
(이름도 어마무시하네요😵..)
저는 정말 너무 대단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주제 : 성 요한 묵시록 - 일곱 촛대를 바라보는 성 요한
반갑습니다. 송유진 선임입니다.
이번에는 슈퍼 자유주제로 본인이 원하는 아무거나를 해오는 거였는데,
저는 평소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뭔가 완성했을 때 뿌듯함이 느껴지는..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무거우면서도 클래식한걸 좋아하고 따라해보고 싶었습니다.
핀터레스트 탐험 도중에 발견한 이 그림은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인데 더 뿌듯해 지는 그림이 많았지만
저는 뭔가 기도하고 참회하는 모습의 그림을 좋아했기에 '일곱 촛대를 바라보는 성 요한'을 선택했습니다.
정말 집중해서 작업만 했다면 더 짧은 시간이 소요됐겠지만 게임과 병행하는 바람에 시간 소요가 커졌습니다.
똑같이 따라 그리는 거지만 세세한것 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고 그 결과로 눈이 뽑히는 줄 알았습니다 👀
그래도 뿌듯함이 큰 작품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교입니다.
디자인팀의 지수책임님은 펜드로잉✍으로
4가지의 꽃 그림을 그려오셨습니다!💐
선으로만 그려졌는데도 감각적인 그림들이었어요😀
주제 : 미래
제 방에서 조그마한 식물을 몇가지 키우는데, 연말이고 약속도 많아져서
자주 신경을 못써주다보니 시들시들 매말라가고 있더라구요.
(💀잘 안죽는다는 탈란드시아도 죽인 사람💀)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써서 이쁘게 키워보자 마음먹고 그려봤습니다.
그래서 이 그림의 주제는 미래이구요🤣 (미래에 잘 키우자는 뜻..)
펜드로잉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간단한 식물로 작업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펜으로 한번에 그린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디지털로 작업하면 수정하기도 쉬운데 손 드로잉이 항상 어렵다고 느낍니다.
기획팀의 승오 책임님은 스튜디오 제이티의 직원들을
닮은 동물과 매치해서 그려오셨어요!
각각 누군지 맞춰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양책임님은 특징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정말 잘 그리시는 것 같아요👍
주제 : 동물의 왕국
직장은 정글입니다. 무한경쟁의 먹이사슬과 자연의 순리를 따라야하지요. 후후
(농담입니다.) 직원들을 가장 닮은 동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전 직원을 다 표현하고 싶었지만
그리기 어려운 분들도 계셔서 이번에는 12명만 그려보았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까마귀 : 유진 선임님
임팔라 : 대표님
오리 : 다운실장님과 이든이
다람쥐 : 승은 선임님
곰 : 정태 책임님
너구리 : 재욱 책임님
여우 : 지수 책임님
강아지 : 지민 선임님
펭귄 : 민서 책임님
치타 : 소현 선임님
사자 : 니콜라 실장님
팬더 : 영일 책임님
나중에 여유생기면 남은 직원분들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저 승은 선임은 수채화🎨를 그려왔습니다!
주제 : 칼라릴리
저는 수채화로 꽃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그런 이미지들을 봤었는데 수채화의 물탄 느낌과 꽃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그린 꽃은 '칼라릴리' 라는 꽃입니다. 보통 '칼라'나 '카라'로 많이 알고 있는데
저도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서 검색해봤더니 정확한 명칭은 '칼라릴리' 라고 하네요😋
물감과 붓, 팔레트 이런 도구들이 너무 오랜만이라 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수채화는 두꺼운 종이에 그려야 한다는 점⭐
여러분은 저처럼 종이 많이 버리지 않길 바랍니다ㅎㅎ
아트팀의 다음 주제
아트팀은 12월을 맞아
'성탄절(Christmas)🎄 관련 자유주제' 로 다음 주제를 정했습니다.
자유주제라 더 기대되는 것 같아요!
그럼 연말 기분이 물씬 날 것 같은 다음 리뷰에서 만나도록 해요😊✨
-4편 끝-
팀원: 정다운, 이지수, 양승오, 송유진, 이승은
글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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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