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그룹 JT_A : 일곱번째
오늘은 JT_A 일곱번째 주제, ‘냄새’ 리뷰 시간입니다🎨
아트팀의 일곱번째 주제 '냄새'
오늘 소개해드릴 JT-A의 주제는 '냄새' 입니다!🤘
세상에는 수백만가지의 냄새가 있는데요, 그 중 자신이 선택한 냄새를 이미지화해서 그려오는 주제였어요.
주제가 굉장히 광범위 하였지만 각자 재미있는 냄새를 선택해서 작업해온 것 같아요, 그럼 다들 어떤 냄새를 정해서 왔는지 같이 한번 보도록 해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후추 러버 다운 실장님의 작품입니다!
다운실장님은 잘생긴팀의 후추를 주제로 작업을 해오셨어요!
주제 : 꼬순내
꼬순내를 맡으며 잠드는 나영선임을 부러워하며 후추를 그려보았습니다.
중독성이 강한 꼬순내는 왜 나는걸까요.
희안하게도 맡으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후추야 보고싶구나..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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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온김에 아주 잠깐 후추사진 보고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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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태균책임님의 작품을 소개해드릴게요! 한땀한땀 장인의 손길로 벼를 그리셨다는데 정말 대단하시지 않나요?👍
주제 : 가을냄새
최근에 본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배경이 땅끝 시골마을인데요.
그 곳의 가을은 어떤 모습(냄새)일까? 하면서 작업하였습니다~
잠깐 그림 내용을 설명하자면, 극중 주인공(윤혜강)이 개를 참 무서워하는데요
강아지에게 쫓기는 주인공과 그 뒤를 따라 뛰어가는 친구들입니다. 그리고 옛날 농부가 벼를 수확하던 마음으로 하나하나 가을 벼를 그려보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영원한 후추맘 나영책임님의 작품을 소개해드릴게요!
나영선임님은 이번에 후추를 주제로 카툰스타일로 작업을 해오셨는데요이정도면 정말 디자이너아닌가요..?
주제 : 후추나라의 냄새공간
- 아..
붉은색 라인으로 불호의 컨셉을 잡아 사람이 질척대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으시는 후추님의 킁카킁카 냄새를 표현했습니다. - 아.
푸른계열의 라인으로 극호의 컨셉을 잡아 '이정도라면 기꺼이'라는 후추님의 사회생활 냄새를 표현했습니다.
다음은 의인화 전문 예술가 양췍님의 작품이에요!
멋진 글귀를 연상하게 하는 양책임님의 작품 같이 보도록할게요🤩
주제 : 하루의 향기
향기는 기억에 남는 노래처럼 어떤 한 순간순간들을 기억하게 해준다. 출근 준비를 마치고 뿌리는 향수의 향, 업무 시작! 커피 한잔의 고소한 향, 앞자리에서 은은히 퍼지는 시원한 손소독제의 향, 잠시 바깥 바람을 쐴때 동료가 뿜어대는 고약한 전자담배의 향, 퇴근 후 주린 배를 채우는 뜨끈한 국밥의 향, 집에 돌아와 목욕재계 후 소지품을 닦을때 나는 알콜패치 향
어릴 때는 향기에 민감했지만 어른이 된 후 향에 상당히 둔감해져 있는 것 같다. 늙어서 일까?
다섯 번째 차례는 모션마스터 뿐만 아닌 3D선생님 칭호까지 추가한 용규선임님의 작품이에요! 다들 놀라지마세요😬
주제 : 봄 향기
주제를 보고 떠올랐던 것이 봄 향기였습니다. 꽃 향기를 맡게되면 봄이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봄 뿐만 아니라 사계절이 각각 느껴지는 향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이 있듯, 다양한 매력이 있는 아이유가 떠올라 계절의 향기가 나도록 표현해봤습니다!
다음은 향수의 향기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해오신 수명책임님의 작품이에요!
재료까지 구매해서 손그림으로 그려오셨는데요 작품 소개해드릴게요!🎨
주제 : 향수의 향기
향수의 냄새를 입자형태로 형상화하고, 청량하면서 달콤한 향기를 오렌지+옐로우+그린+블루 컬러로 표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남다른 시선으로 자두를 그려오신 유진선임님의 작품 보러갈게요👉
주제 : 자두
여름철에 제일 자주 먹었던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자두의 냄새를 표현하였습니다.
자두의 단면인 노랑색과 붉은 겉부분으로 자두 냄새가 점점 퍼지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글쓴이인 제 작품을 소개해드릴건데요, 하고싶었던 주제인만큼 여러 생각이 떠올라 3개를 작업해왔어요👍
주제 : 냄새
첫 번째 작업물의 주제는 '냄새' 그 자체를 표현해보았어요!
처음에는 강렬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퍼지는 냄새의 성질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주제 : 집 냄새
두 번째 작업물의 주제는 '집 냄새' 를 표현해보았어요.
대부분 사람의 집냄새는 각각 다른 냄새가 날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집 냄새'를 생각하면 '포근함', '안락함'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하늘의 '달', '구름'은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모양의 구름, 달을 보고 있지만 그날의 감정, 생각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이 '집냄새'와 다른 방식으로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주제 : 백화점 1층
마지막 작업물의 주제는 '백화점 1층' 입니다.
보통 백화점 1층은 향수코너가 주를 이루는데요, '무향'으로 들어왔다가 갖가지 향수냄새가 입혀진다는걸 표현하고 싶었어서 무향-흑백에 향수-다양한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하림님의 작품인데요🤩 하림님은 이번에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 영상으로 만들어오셨어요!
주제 : 소주
이번 JTA 주제는 '냄새'였는데요,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많이 맡는 냄새 중 하나인 소주냄새...로 정했습니다:) 특히,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국에서 많이 쓰는 알콜!!
그만 맡고 싶네요 ㅠㅠㅠ 술을 마시면 약간 센치해지고 감성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
제가 평소에 좋아하고 자주 듣는 노래들 중 하나인 MSG워너비의 '나를 아는 사람'가사에서 '그대의 눈 그렇게 아름다운 미소가 있을까요 당신뿐이죠🎵' 문장을 시각화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열정! 열정! 열정!의 정은선임님의 작품이에요🤩
손수 영상과정까지 작업해서 오셨어요!
주제 : 민트향 구강청결제
저는 민트향 구강청결제를 실수로 쏟았을때의 향을 짧고 빠르게 2초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1) 민트향이 나고
2) 튕기면서 쏟아지고
3) 실수다! 라는 경고 알림이 머리속에서 뜨는 것과 동시에
4) 생각이 멈추는 과정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동생을 찍은 영상인데 그때 인공적인 수영장 냄새와 구강청결제의 민트 향이 인공적인 것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위적인 느낌을 주고 싶어 색감을 더 쨍하게 표현했습니다.
아트팀의 다음 주제
다음 아트팀의 주제는 '노래를 듣고 표현하기'로 정해졌습니다!👊
각자 제비뽑기로 걸린 노래를 듣고 앨범아트식으로 표현해오면 되는 건데요,
어떤 노래가 걸렸는지 보도록 할게요🤩
1. 가 - Illionaire records / 정다운 실장님
2. 인생의 회전목마 - 히사이시 조 / 김태균 책임님
3. 설맹 - 시황 / 이수명 책임님
4. 탱탱볼 - 술탄오브더디스코 / 양승오 책임님
5. 블루밍 - 아이유 / 차상아 책임님
6. trip - 릴러말즈 / 정나영 책임님
7. 범내려온다 - 이날치 / 이용규 선임님
8. Paranoid Remix - 애쉬아일랜드 / 김정은 선임님
9. 딩가딩가 - 마마무 / 노하림 선임님
10. 말달리자 - 크라잉넛 / 정유진 선임님
정말 다양하게 재미있는 노래들이지 않나요?
다음 8편도 기대해주세요! 그럼 다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7편 끝-
팀원 : 정다운,김태균,이수명,양승오,차상아,정나영,황규상,이용규,김정은,노하림,정유진
글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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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상